국립대구과학관 천체관측소 주간관측 / 전시관 체험시간표

가족 나들이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대구국립과학관으로 결정!

일단 천체관측소가 있기 때문에

천체관측 예약을 하기로 했다.

가족들과 낮에 가는 것이므로 '주간관측' 예약!

예약페이지 바로가기 : [여기를 클릭]

예약을 해야 체험을 할 수 있으니 꼭 예약을 하고 가자.

해당 링크페이지에서 주간관측과 야간관측을 예약할 수 있다.

주간관측은 매일.(월요일은 휴관)

야간관측은 토요일만 진행된다.

참고로 천체관측체험은 무료 라는 사실!

홈페이지 가입 하고 예약신청 한 다음 시간에 맞춰서 관측소로 가면 끝!!

주간관측에는 태양의 홍염,코로나와 흑점을 관찰하게 된다.

천체망원경에 카메라의 렌즈를 잘 조절하여 찍으면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다 >_<

이건 홍염과 코로나 관찰.

홍염부분 확대!!!! 엄청 잘보인다.

태양의 코로나 부분을 보기위한 필터를 끼워서 흑점 등은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 홍염과 코로나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건 태양 흑점 관찰 사진이다.

따로 설명, 확대 하지 않더라도 흑점이 아주 잘~ 보인다.

이 사진에서는 코로나 부분을 볼 수 없다. 태양에 비해서 너무 어둡기 때문에 ㅎㅎ

사진은 콤코미가 직접 찍은 사진이다. 그냥 휴대폰 카메라로!

각도를 아주 잘~ 맞춰야 하긴 하지만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다.

천체관측 망원경이 더 좋은 걸로 교체된다는데

또 한번 방문해야겠다.

다음엔 야간관측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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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관측을 마치고 본관으로 돌아와 여러가지를 구경했다.

본관 전시관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소인 2,000원 (달성군민은 각 1,000원 할인)

평일에 방문하여 기다리지 않고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상설전시관 안의 체험은 모두 무료!

추천체험1 : 어둠 속 길찾기

안에 들어가면 정말, 하나~~~~~도 안보인다.

그냥 까만 어둠. 그자체.

빛과 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물론 재미도 있다 ㅋㅋ

밖의 특수카메라가 적용된 모니터로 구경도 할 수 있다.

모니터로 보면 안의 친구들이 웃기기만 하다.

막상 자기가 들어가면 당황잼 ㅋㅋ

점심시간만 피해가면 언제든 체험가능!!

추천체험 2 : 무게중심잡기

이거 무섭다...ㅋㅋㅋ

 

아래의 추의 무게가 있어서 아주아주 안전하게 설계 되어있지만

막상 타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거!

놀이동산의 하늘자전거과 비슷한데,

이 체험기구는 겉보기에 그냥 외발자전거나 마찬가지라 놀이기구보다 더 스릴넘친다.

내 기억에 추의 무게가 70kg 이기 때문에 몸무게가 그 이상이라면 이용불가... 참고하기!

 

이 체험은 상시체험이 아니다.

평일에 가면 10명안에 무조건 들겠지만 시간을 잘 맞춰서 체험하도록 하자.

추천체험 3 : 4D 지구체험 (상설전시관 내)

이건 따로 사진이 없다.

15분 가량의 4D체험! 무료!!

상설전시관 밖에 따로 4D 영상관이 있지만 이용료가 있다. (성인기준 2,000원)

물론 영상관은 훨씬 고퀄리티겠지만 ㅎㅎ

당연히 4D영상관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전시관 내의 4D는 굳이 시간맞춰 볼 필요가 없다.

하지만 무료니까 일단 추천^^!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많다.

어린이들만 할 수 있는 체험도 있어서 아쉽게 하지 못한 것도 있고 ㅠㅠ

가족들과, 친구들과, 애인과 누구랑 와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대구국립과학관! 

마지막 팁을 하나 주자면

야간이 아니더라도 밤하늘 가득 별을 볼 수 있는 방법!!

천체투영관 을 이용하면 된다.

천체관측소랑 마찬가지로 예약을 하고 가자

천체투영관 예약링크 : [클릭!]

이용료는 성인 2,000원 소인 1,000원

이것도 꽤 로맨틱 하니 꼭 체험하도록 하자 ^0^

그럼 마지막으로 전시관 내에서 찍은 사진으로 인사해야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