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할매우짜, 오미사꿀빵, 통영전통꿀빵, 거북당꿀빵







여행 마지막 날!

일찍 나서서 오후에는 휴식을 취해야지.


비진도


비진도 안녕


날씨가 점점 흐려진다. 비가 올 분위기.

휴가 날짜는 잘 잡은 듯...ㅎ







비진내항


돌아오는 길에 들르는 비진 내항.

이쪽도 조용하니 풍경이 좋아보인다.









통영항에 도착을 했고!

이제 점심을 먹어 볼까?


통영할매우짜


서호시장 할매우짜!

나름 유명한 곳.


한명은 호, 한명은 불호.


막 맛있다기보다는 이런 음식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먹어보면 되겠다.

통영을 벗어나면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니까!







찾아가는 길은 지도에 표시.


고객지원센터 앞 골목으로 들어가는 길과

서호시장 버스정류장에서 건물 사이로 가는 길.

두가지 길이 있다.




서호시장할매우짜


이렇게 버스정류장 바로 뒤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됨!

골목에 통영 우짜 라고 적혀있다 ㅎㅎ








이제 드디어 꿀빵 타임!!!


오미사꿀빵


먼저 오미사 꿀빵.

사실은 첫날에 구입.


오미사꿀빵 본점은 수요일에 쉰다.

우리는 화요일에 삼 ㅎㅎ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위치가 서호시장과 가까워서

배 타기전에 다녀옴!






오미사꿀빵


비주얼 좋고 ㅠㅠ

10개가 들어있다.

가격은 8,000원!



쫜!득!쫜!득!

꿀빵 스러운 맛.







통영전통꿀빵


마지막 날 들른 곳

통영 전통 꿀빵.


꿀빵 품평회에서 1위 했다는 곳.


고구마 꿀빵도 팔고 있다.





위치는, 서호시장 근처

이지만 한정류장 걸어야 하는 곳.






통영전통꿀빵


세군데 중에 유일하게 국산팥으로 만들었다.

꿀빵을 사면 보관법이 적혀있는 종이를 준다.






통영전통꿀빵


이유는 이것 때문인 듯.

꿀청을 매실로 만들어서인지 꿀청이 빵에 달라붙어있지 않고 흘러내린다.


바로 먹는게 아니라면 한번 뒤집어서 꿀을 발라준 뒤에 먹어야 함 ㅋ

최대한 옛날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들은 듯.



6개가 들어있고, 6,000원.









거북당꿀빵


거북당 본점이 아니라 2호점.

버스터미널이랑 가깝기 때문에 2호점으로 감.





위치가 버스터미널이랑 가까움 ㅎ!

본점은 중앙시장이랑 가까우니 동피랑마을이나 그쪽으로 놀러가면

본점에서 살 수 있다.







거북당꿀빵


여기도 가격은 6개에 6,000원.

고구마꿀빵 이외에도 유자, 완두꿀빵도 있다.





거북당꿀빵


팥으로만 큰통으로 사옴.


맛있다.

음! 맛있어!






개인적인 평가 순서는


1. 오미사 2.통영전통꿀빵 3.거북당


친구의 평가 순서는


1. 거북당 2.오미사 3.통영전통꿀빵



이유는


오미사는 개당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싸다.

쫜득쫜득하게 다른 곳과 다른 맛이 있다. 차별화된 맛.

통영전통꿀빵은 유일하게 국내산 팥을 쓴다. 다른 곳은 중국산.

그야말로 전통적인 맛이 난다. 많이 달지않다.

거북당꿀빵은 제일 맛있다. 그야말로 맛있다.

그런데 시장에서 팔 것 같은 도너스 맛이다. 물론 시장에 없겠지만.



각자 입맛에 맞는 곳을 골라가면 되겠다.

세군데 모두 인터넷 판매도 하는 듯?




세군데 다 먹어본 우리도

참, 웃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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