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전주 한옥마을을 갔다왔다

 

대구에서 퇴근하고 전주 도착하니, 거의 자정이 다 되어감..

 

 

주소는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5-10

 

 

 

 

 

 

택시로 10분 소요.

 

돌아갈때는 차가 좀 막혔는데 그래도 20분? 정도 소요.

 

기사님한테 네비에 주소 찍어달라고 하면 이상한데로 내려준다..

 

친구들 다 이상한데로 내림.. 한옥마을 자체가 크지 않아서 그냥 아무데나 내려줌;;;

 

그래서 난 경기전 매표소앞으로 내려 달라했지 음하하

 

내려서 안쪽으로 좀 더 걸어오면 길건너에 중앙초가 보임.

 

츄즈미 라는 가게를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당.

 

 

 

 

 

 

게스트 하우스가 다 비슷하게 생겼기때문에 헤맬수도 있다..

 

길치인 나는 왜 때문에 한번에 잘 찾아갔지..

 

 

 

 

 

 

 

도미토리 2층침대.

 

우리는 4인실 예약해서 외부인없이 다같이 한방을 썼지. 음하하

 

3인실 2개/4인실 1개 있어서 친구들끼리 놀러가기 짱짱 좋음!!!!!!!

 

다른 도미토리는 7~8인실 이니깐ㅎㅎㅎ

 

 

 

 

 

 

여기가 주방.

 

컴터도 쓸수 있고, 물론 와이파이도 잡힌다.

 

밤 11시되면 소등한댔는데ㅠㅠ

 

내가 넘 늦게와서 민폐를 끼쳤다 ㅠㅠㅠㅠㅠ

 

다같이 쓰는 게스트하우스니, 매너를 지킵시다 ㅠㅠㅠㅠㅜㅠㅠ

 

 

 

 

주인분이 천주교도이신듯!

 

곳곳에 공예품이 장식되어 있다

 

넘 친절하시고, 담날 놀기좋게 가방 보관도 해주셨다 헤헤...

 

길 헤매는 내 친구때문에^^^^^ 오밤중에 친히 마중나오셨단다

 

민폐 of 민폐

 

ㅋㅋㅋㅋㅋㅋㅋ민폐의 향연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계단이 너무 좁아서 힘들었다

 

내려올때 참 무섭다 ㅠㅠ

 

 

 

 

 

 

수건도 예쁘게 접혀있고,

 

샴푸 린스 비누 치약 드라이기 다 있으니 칫솔하고

 

여자는 클렌징폼이랑 스킨 로션만 챙기면 된당ㅎㅎㅎ

 

심지어 돌돌마는 고데기도 있다. 펴는거 말고!

 

 

 

난 1층 침대 히히...

2층은 무서어 ㅇ<-< 하고 1층에서 잤는데

 

2층이 더 춥다고 이불이 도톰하다...

 

1층은 너무 딱딱해서 잠을 설쳤다고한다..

 

친구끼리가면 무조건 2층하세요 꼭이요ㅇㅇㅇ

 

 

 

 

 

 

 

정말 곳곳에 공예품이 있다.

 

알고보니 공예품 체험도 같이 하신다고!!

 

 

 

 

 

 

 

 

한옥집에사는 천주교인 ㅎㅎㅎ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퓨전이 아니겠는가

 

 

 

 

 

 

 

 

 

 

 

아침 7시부터 돌아다니며 쳐묵쳐묵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ㅎㅎㅎㅎㅎㅎㅎㅎ

 

 

 

 

 

 

유독 요한루갈다 후기글이 없어서 걱정하고 갔는데,

 

하룻밤 20,000원에 잘 자고 왔다!

 

평균 25000원이고 이곳만 2만원

 

딴데보다 저렴한데 집도 짱짱 좋았음..

 

이미 전화 예약할때부터 친절친절^^함이 느껴짐..ㅎㅎ

 

블로그 후기가 넘 없어서 내가 써봤다!ㅋㅋㅋ